나의 이야기 /▒ 퇴고중
님 그리운 가을 밤 / 정영진
님 그리운 밤인데
별을 볼까
편지를 쓸까
아니면 시를 쓸까
시인이라면
시가 좋겠지만
글 몰라 냉가슴 앓다
그리다 부르다
지쳐 잠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