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 영상시
흐미 징한 봄 제일/정영진
징한 것 이리도 더디냐온통 둘러봐도 움틀 생각 안 하는구먼
다른 때 같으면 내밀던 새순 어쩌자고 턱 버티는 거여
아무리 세상 시끄러워도 지 할 일 해야 하는 거 아녀
냅 둬 조까 지둘려라 허벌라게 뛰어 올 탱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