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의 향기/▒ 채근담

[스크랩] 채근담 전집 -제 101 人心一眞,

정영진 2010. 11. 6. 19:42

 
 


 채근담
    • 채근담 전집 -제 101 人心一眞,

      人心一眞,便霜可飛̖ 인심일진, 변상가비, 城可隕̖金石可貫。 성거운, 금석가관. 若僞妄之人, 약위망지인, 形骸徒具,眞宰已亡, 형해도구, 진재이망. 對人則面目可憎, 대인즉면목가증, 獨居則形影自媿。 독거즉형영자괴 사람의 마음이 한결같이 진실되면 곧 서리도 내릴 수 있고 성벽도 무너뜨릴 수 있으며 쇠와 돌도 뚫을 수 있다. 그러나 거짓되고 망녕된 사람은 형체만 헛되이 갖추었을 뿐, 진정한 주인은 이미 망해 버렸으므로 남을 대하면 면목이 가증스럽고, 혼자 있으면 형체와 그림자가 스스로 부끄러울지니라.



 

출처 : 겨울 바다와 파도
글쓴이 : 강의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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