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의 향기/▒ 채근담

[스크랩] 전집 -제 99 居逆境中,

정영진 2010. 11. 6. 19:11

 
 
 
 


 채근담 전집 -제 99 居逆境中,



<居逆境中,周身皆鍼砭룅?,
거역경중,  주신개침폄약석,
砥節礪行而不覺。
지절려행이불각

處順境內,眼前盡兵刃戈矛,
처순경내,  안전진병인과모,
銷膏靡骨而不知。    
소고미골이부지.

     역경 가운데 있으면
몸의 둘레가 모두 침이요
약이라 절개와 행실이
갈고 닦아도 깨닫지 못하고,

순경에 처하면
눈앞이 모두 칼과 창이라
기름이 녹고 뼈가 깎여도
알지 못하느니라.



 

출처 : 겨울 바다와 파도
글쓴이 : 강의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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