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11 오후 9:52 | 문학이야기 | [수]
네이버 지식in에 실려있는 내용인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올립니다...
[질문] 신인 문학상 이름있는 문학지들은...?
제가 아래에 적은 문학지들 중 가장 이름있는 또는 유명한 문학지들부터 순서대로 좀 나열해주세요. 그리고 어느 문학지까지 신인으로 당선됐을 시 인정을 받나요?
세계의문학 작가세계 라쁠륨 현대문학 문학동네 동서문학 실천문학 창작과비평 내일을 여는 작가신인상 21세기문학 문학과 지성사 가람토 문학상 계간 격월간 신문예 문국문학예술 좋은문학 백두산문학 한울문학 시사문단 문학저널 시선사 시현실 월간현대시 한국문단 계간리토피아 시와생명 한맥문학 노벨문학 월간현대시 월간신호등 여성비평 해피데이스 고려원 민족문학작가회의 부상여성문학인회 시와산문 문학과창작 문학과사회 한국시사 푸른문학상 에세이문예사 계간 생과느낌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제가 문학지 몇 곳에 시를 보냈는데, 몇 군데 연락이 오더라구요. 근데 섣불리 하기보다는 그래도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문학지 이름을 안 후에 다시 응모해 볼려구요.
질문 내용 추가 (2005-02-14 15:04 추가) 실은 제가 시집 출판 예정에 있거든요. 곧 나올텐데.. 그러니 등단은 된거고, 저는 상을 받고자 하는 것이나 인정을 받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거든요^^ 위에 적은 것은 문학지 또는 신인상이나 문학상을 주거나 공모를 하는 곳을 적은 것인데 문학지도 아니면서 어떻게 신인문학상을 준다는지 이해가 되지 않으며, 협회와 같은 곳에서 공모를 하는 것은 무엇이지요?
[답변]...
문학계에서 일했던 사람입니다. 객관적으로 말씀드리려고 노력하겠지만, 다소 주관적 요소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등단을 목적으로 하시는 것같은데, 등단 방법에는 일반적으로 1) 일간지 신춘문예 2) 문예지 추천이나 신인문학상 3) 신문사나 문예지 공모전 4) 기타 자비 출판 등.
당연히 1), 2), 3)의 방법이 중심에서의 문학 창작 활동에 도움이 되겠죠.
지금부터 주요 문예지를 나열하겠습니다. 이 문예지들은 등단함과 동시에 신인 문인으로 대부분 인정을 받고, 작품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뽑아준 모태 문예지가 있으니, 청탁도 가끔 올 겁니다. 등단보다 중요한 것은 작품활동을 열심히 하는 겁니다. 청탁이 오든, 안 오든, 작품이 있어야 나중에 책을 낼 수 있을 것 아니겠습니까? 또 작품집을 내야 그에 대한 평가와 함께 계속해서 여러 다른 문예 잡지에서도 연락이 오겠지요. 등단하고 작품 안 쓰거나 질이 낮아지면, 그걸로 끝입니다.
말이 길었네요. 아래 기술한 문예지는 별다른 우열을 두지 않아도 됩니다. 모두 비슷비슷한 역량과 뛰어나고 유수한 편집위원, 심사위원을 두기 때문에 차후에 시인, 작가활동을 하는데 하등의 지장이 없습니다. 다만, 편의상 주요 잡지중에서도 비중이 큰 것에 굵은 글씨로 표시해두겠습니다. 특이 사항은 녹색으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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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문예지.
창작과비평 -창작과 비평사 출판 문학과사회 -문학과 지성사 출판 세계의문학 - 민음사 출판 작가세계 - 세계사 출판 현대문학 - (월간) 현대문학사 문학동네 -문학동네 출판 동서문학 - 지난 겨울호로 종간됐습니다. 실천문학 21세기문학 - 이수그룹에서 나옴 문학과 지성사 - 문학과 지성사는 출판사고, 여기서 문학과 사회라는 문예지가 격월간으로 나옵니다. 라쁠륨 문학과창작 - 문학아카데미 출판 문학과 경계 내일을 여는 작가 신인상 월간문학
중요하지만, 질문자가 거론 안한 문예종합지.
문학사상 - (월간) 문학사상사 문예중앙 - 중앙일보사 문학수첩 - 문학수첩사
시 전문지.
월간현대시
중요하지만, 질문자가 거론 안한 시 전문지
현대시학 시문학 시와 반시 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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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까지가 제가 생각하는 주요 문예지이자, 문단의 중심에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신인을 모집하므로 응모하시기 바랍니다.
하고 스토리문학-매월 발행하는 시종합 월간지 .. 아래는 참, 민감한 부분이지만, 문예전문지가 아니거나, 핵심적인 곳이 아니라서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적다 할 수 있습니다. 이 곳들 중에 작품을 실어서 등단이라고 여길 수 있는 곳도 있으나, 중심 문예지에서 재등단이나 재추천을 요구하는 곳도 있습니다. -------------------------------------------------
계간 - 무얼 쓰시려고 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격월간 신문예 문국문학예술 좋은문학 백두산문학 한울문학 시사문단 - 문예잡지가 아닙니다. 시사적 이슈를 다루는 논단지입니다. 문학저널 - 전문 문예지가 아닙니다. 주로 책 소개와 출판 소식을 다루는 걸로... 시선사 시현실 한국문단 계간리토피아 시와생명 한맥문학 노벨문학 월간신호등 여성비평 해피데이스 고려원 - 고려원은 문예지가 아닙니다. 출판사 이름이지요. 민족문학작가회의 - 문예지가 아닙니다. 진보 계열의 문인 단체입니다. 부상여성문학인회 - 역시 문예지가 아닌 단체 시와산문 한국시사 푸른문학상 에세이문예사 - 주로 수필 분야의 작품을 수록하는 걸로 알고 있음. 계간 생과느낌 가람토 문학상 ---------------------------------------
대학을 어느 대학, 어느 학과를 지원하느냐가 중요하듯이, 작품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서, 또는 지면을 얻기 위해서는 유수한 문예지로 등단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그 다음에 여러 문예지에 작품 청탁이 와서 활동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지방지나, 알려지지 않은 문예지, 전문성이 없는 잡지 등은 그 활동의 폭이 좁아지겠지요.
여하튼,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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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입니다..
kwsuch1l 2005-09-28 08:41 문학저널을 책소개와 출판소식을 다르는 전문문예지가 아니라고 말씀하시는데 뭘 잘못 아시는 모양입니다. 북포토피아 디비라 하여 인터넷에서 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 있는데 문학저널이라는 명칭을 쓰고 있습니다. 그곳과 종합 문예 월간지인 문학저널과 혼동을 하고 계시는 모양입니다. 답변을 하시려면 좀 신중하게 알아보고 하시는 것이 옳을 것 같은데... 문예지인 문학저널은 문인회를 중심으로 문학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출중한 문인들이 대거 포진한 알찬 문예지라는 것을 밝혀 둡니다.
kwsuch1l 2005-09-26 19:34 문학저널은 종합 문학지입니다. 풍부한 자금으로 문학계를 석권하는 거대 문학지에 자금 면으로는 딸릴지 몰라고 문학성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밝혀 둡니다. 신인상을 심사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저명한 인사들을 초빙하여 엄격한 심사를 하고 수준 미달이거나 능력이 모자라는 작가는 절대 등단시키지 않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는 작지만 자존심 강한 문학지 입니다. 지금 문학저널에서 등닪나 수필가나 시인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고 위의 글을 제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cdkim1966 2005-07-12 19:40 문학저널은 종합문학지로서 문학저널을 통해 등단한 문인들이 한국문인협회회원으로 상당히 많이 입회되어 있으며 문학저널 출신 문인들은 수준 높은 창작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cdkim1966 2005-07-12 19:37 kdk8950님은 누구이십니까? 누구이신데 문학저널을 그렇게 함부로 험담을 하십니까? 문학저널에 무슨 감정이 있으신지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루 말씀하시면 안돼지요. 문학저널은 귀하께서 말씀하신 그런 잡지가 아닙니다. 귀하의 의견글을 삭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kjk8950 2005-05-30 04:54 윗분 말씀이 거의 정확한 베스트 답변입니다. 빠진 게 있다면 시인세계가 있고 시와시학 시와사람 정도 되겠군요. 그리고 폄하하는 게 아니라 문학저널을 비롯하여 분기당 여러명씩 뽑는 등단지는 자제해야 할줄 압니다. 등단한다고 중앙무대에 나 문학저널 나왔소.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요? 폄하가 아닌 객관적인 물음이었습니다. 건안하세요.
vuswo69 2005-05-29 01:41 민족문학작가회의에서 발행하는 계간지가 내일을 여는 작가입니다.
cdkim1966 2005-02-26 22:40 다른의견 문학저널은 위의 답변자의 답변 사실과는 다르게 종합문예지로서 월간으로 등록되어 4년째 발간되고 있으며 신인문학상제도를 통해 100여명의 문인이 등단을 해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문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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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5)
고맙습니다 내년에 한번 해볼까 생각중이랍니다
05/12/11 (일) 오후 10:30
사랑님..오늘 무척 춥다고 하더군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내년에 꼭 도전하세요. 꼬옥요..작품 있으면 한군데 말고 여러군데 넣어보세요..작품만 다르다면 동시에 응모해두 무방한거 아시죠? 꼭 도전하세요. 좋은 하루 되십시오
05/12/12 (월) 오전 8:49 [수]
저도 한마디 ..좋은데도 나쁜데도 어짜피 돈은 듭니다 왜냐면 정기 구독을 해야 하닌까요,개인적으로 전 아무리 이름 잇는 사람이 운영하고 이름 있는 문예지라 해도 한해에 많은 인원을 배출하는 곳은 안좋다고 봅니다,요즘 그렇게 변한데가 많은것 같습니다 ,일년에 3명 이상 뽑는데는 장기간으로 볼때 등단이 쉬워지고 질이 떨어지고 아무튼 좋다고 말할수 있을까요? 신춘문예가 젤 좋은 곳이라고만 말씀드리고파요
05/12/12 (월) 오후 1:08 [qazxc] from 220.121.96.57
네..그래요. 근데요 정기구독은 강요가 아닌걸로 알아요..자유죠..필요한 사람만이 구독하는..그렇지 않은 분에겐 구독의 강요는 하지 않습니다. 전 두어군데 등단하고도 구독 전혀 안하고 있거든요..ㅡㅡ 신춘문예 좋죠..그치만 그렇지 않고서도 문예지로 등단해 활동하는 시인 얼마나 많은데요..신춘문예..저도 하고 싶어요...ㅜㅜ
05/12/12 (월) 오후 1:39 [수]
정말로 중요한건 등단도 중요하지만 얼마큼 내 작품을 그 세계를 사랑하느냐에 승패가 달려있다고 합니다. 모두들 꾸준한 자기 세계를 찾아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어 보길 바랍니다. 이번에도 신춘을 응모했는데 좋은 결과 기대해 봐야죠. 저도 이번을 계기로 계속 글쓰기에 집중할까 합니다.
05/12/12 (월) 오후 3:59 [굿맘] from 222.236.202.111
좋은 말씀들..감사합니다. 그래요. 자기 작품에 대한 소신과 확신..이야 말로 가장 큰 무기가 되겟지요..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05/12/12 (월) 오후 4:30 [수]
문예저널? 내가 거기 원고보내봤는데 돈 요구하더만 쳇
06/01/01 (일) 오후 7:54 [chung_0111]
네..돈 보담은 당선되면 책을 구입하라구 하지요..ㅎㅎ 복 많이 받으세요..글구 많이 도전하시구요..돈 달라는 곳 말구요..
06/01/01 (일) 오후 10:26 [수]
원고보내면 돈요구하는곳이 많다던데요.... 위에 있는 좀 큰 출판사도 그렇게 하는지요....... 정말 궁금합니다.
06/01/18 (수) 오후 4:53 [미] from 61.73.65.193
그리구요 문학바탕, 월간문학, 시와 창작 은 어떤지요
06/01/18 (수) 오후 4:54 [미] from 61.73.65.193
돈을 요구한다기보담..책을 사라구 하죠..모..그말이 그말이긴 하지만서두.. 문학바탕(곽혜란님이 대표구요), 시와창작(임정일님이 대표지요)은 아직까지는 알려지지 않았어요..
06/01/18 (수) 오후 6:07 [수]
문학저널은 좀 떨어지는것이 사실입니다. 대체로 잘 평하신것 같습니다.
06/02/07 (화) 오후 3:57 [답변] from 210.95.196.241
월간 문학21은 어떤 가요? 인정해 주는 문예지인가요?
06/03/03 (금) 오전 11:29 [dk] from 211.249.118.130
아닌걸로 알아요...일급문예지는 아닌걸로....
06/03/03 (금) 오전 11:54 [수]
정말 고민되네요... 응모해서 됐다고 하는데 일급은 아니더라도 그냥 등단하는 것이 좋은지... 등단후 본인 하기 나름인 것 같기도 하고 한국문인협회에서는 인정하는 문예지인 것 같은데요.... 고민..
06/03/03 (금) 오후 12:37 [dk] from 211.249.118.130
축하해요. 등단하세요. 글구 이후론 꾸준히 작품활동하세요.
06/03/03 (금) 오후 1:08 [수]
저도 한 때 누군가의 꾐(?)에 빠져 등단할 뻔 했는데 안한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그때 등단했으면 지금 글 못 쓰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대한민국 문학의 현실을 너무 몰랐어요. 지금은 스스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느 곳에 문을 두드리고 있어요. 3류 잡지에 비하면 엄청난 노력과 성과가 필요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목표를 향해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는 쓸데없는 시인이 너무 많잖아요. 그죠.
06/03/06 (월) 오전 12:33 [한마디할께요] from 203.232.53.11
덧붙이자면 시작이 중요합니다. 사람은 자기 그릇에 맞는 행동과 생각을 할 수 밖에 없거든요. 글도 그렇다고 봅니다. 만약 당신이 최고의 문예지로 등단했다고 합시다. 3류 글로 버틸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3류로 시작하면 계속 3류로 글을 써도 부끄럽지도 탓하는 이도 없습니다. 문학에 정답이 없다는 것을 오해하는 분들이 너무 많은 거 같아요. 정답은 없지만 또 정답이 있지요. ㅎㅎ
06/03/06 (월) 오전 12:38 [한마디할께요] from 203.232.53.11
신춘문예 응모에만 8년 보냈고, 화려한 등단후에 출간 생각했는데 그것도 부질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40 넘어가고 50 넘어가고 말년에 문예지로 등단하시는 분도 많이 봤는데, 화려한 등단도 중요하지만 결국 꾸준한 준필과 확고하고 독창적인 글을 써서 남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문예지 등단은 관문 정도로만 생각하는 것이 어떤 짐을 벗어던지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해서 더욱 고민입니다... 나중에는 독자들이 판단을 하겠지요..
06/03/06 (월) 오후 1:47 [dk] from 211.249.118.130
등단 정말 중요한데,, 굳이 화려한 등단만은 고집하지 말고 정말 중요한 것은 자기소신껏 건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결론에 도달하네요.. 일단 등단은 하고 좀 부족하다 싶으면 재등단 하던지... 그런 경우 많지요..
06/03/06 (월) 오후 1:48 [dk] from 211.249.118.130
제 주위에 일급문예지로 등단하지 않아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오다 이번에 우수 시 100인에 들어갔답니다. 일급문예지..혹은 저급 문예지..차이가 먼가요? 문제는 바로 '나'.....^^`;
06/03/06 (월) 오후 3:54 [수]
고맙습니다.... 용기를 주시고, 불안감을 씻어주시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결국 꾸준한 건필을 독자들이 판단하면 그뿐일겁니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좋은 글 많이 남기고자 노력할겁니다. 좋은 관문으로 등단하는데 신경쓰는 대신 좋은 글 쓰는데 더 신경써야 겠어요.. 여러 의견 고맙습니다..^^
06/03/06 (월) 오후 5:49 [dk] from 211.249.118.130
님들의 말씀 다 옳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건 실력이 부족한대로 무작위로 등단이라는 것을 시켜주는 곳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사람들은 어떤 경로던 등단을 하면 자신이 뭐 대단한 줄 알더라구요. 글은 영 볼 것 없는데 자존심만 일취월장을 하는거죠. 저는 그런 진짜와 가짜 사이의 모호한 경계를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좋은 글만 많이 쓸 수 있다면 등단 따윈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에는 동감입니다.
06/03/07 (화) 오후 1:15 [한마디할께요] from 203.232.52.163
그리고 이 블로그 주인 분께 인사드립니다. [수]님이 주인이신 거 같은데 맞나요. 좋은 글도 많고 해서 자주 들릅니다. 늦었지만 인사드리고 앞으로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벅^^
06/03/07 (화) 오후 1:17 [한마디할께요] from 203.232.52.163
한마디할께요 님..반갑습니다. 수 인사 드릴께요. 그냥저냥 주저리주저리 부끄러운 글들이 많지요..참 편하게 머물다 가셨음 좋겠다 싶은 맘입니다. 등단이 주는 의미..등단하지 않고도 유명한 시인 참 많아요..그쵸..?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해요.정말 시가 좋아 시인이라면 등단하지 않고도 죽을때까징...창작을 하겠지요..자주 오시구요...고운 인연에 마음 한구석이 찡해요..
06/03/07 (화) 오후 2:3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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