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 무채시

오늘 같은 밤엔

정영진 2016. 8. 28. 19:11

오늘 같은 밤엔 / 정영진

 

누군가 그리운 밤인데

별을 볼까

편지를 쓸까

아니면 시를 쓸까

시인이라면

시가 좋겠지만

글 몰라 냉가슴 앓다

그리다 부르다

지쳐 잠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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