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 무채시

여자의 나신은

정영진 2016. 6. 19. 13:18

여자의 나신은 

 

                          정영진

 

저 모습을 오죽하면 비너스라고 했을까

저 모습을 표현할 말이 없다

저 모습을 시로 남긴다는 것은 불가능
그래서 난 보기만 한다
시는 눈이 먼저 다 써버렸거든


 

'나의 이야기 > ▒ 무채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닷가 풍차 방아의 횡포   (0) 2016.07.02
고스톱의 세계화  (0) 2016.06.22
노란 콩의 길  (0) 2016.06.16
  (0) 2016.06.13
눈이 하앟게 내리는 이유   (0) 2016.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