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 영상시
이제라도 너를 / 정영진 누룽지 누룽지 가마솥에 누룽지 이제라도 너를 이제라도 나는 식솔들을 살리고자 맨바닥에 드러누워 제 몸을 눌려 안은 아기를 품에 안은 불 속의 엄마 같은 뜨거운 누룽지를 호 하고 먹었을까 누룽지 누룽지 가마솥에 누룽지 이제라도 너를 이제라도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