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始發)/정영진
대한이여!
2012년은 총체적 시발이다
썩을 대로 썩어 버린 세상
일 만 년 민족의 정기를 모아 헌법부터 독소 조항 수정하여
가래떡 빼내듯 삼권분립 확실하게 하자 시발!
정치, 경제, 교육, 복지, ......
우리 함께 살길 찾자 시발!
지금까지 속아 살아온 것 억울하고 분하지만
우매하고 나약한 내 탓이려니 위안하고
조상님이 돌보사 내 나라를 버리지 않았으니
이번에야말로 시발하지 못하면 노예로 살아갈 준비 해라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