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 퇴고중
짝사랑
제일/정영진
어릴 적 남쪽 하늘 바라보다 가슴에 남몰래 담아온 별 하나
남의 마음이 담긴 줄도 모르고 거울 보듯 그리워했지
밤하늘에 별똥별들선 그으며 짝짓는 별 밤도 눈 한번 못 맞추고 둥근 달만 바라보았지
세월이 훌쩍 흐른 지금어느 하늘 아래눈 흘기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