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의 향기/▒ 채근담

[스크랩] 채근담 전집 -제 106 士君子持身不可輕。

정영진 2010. 11. 6. 19:45

 
 


 채근담
    •  채근담 전집 -제 106  士君子持身不可輕。 
      

      士君子持身不可輕。 사군자지신불가경. 輕則物能撓我,而無悠閑鎭定之趣。 경즉물능요아. 이무유한진정지취. 用意不可重。 용의불가중 重則我爲物泥,而無蕭灑活潑之機。 . 중즉아위물니. 이무소쇄활발지기. 선비는 몸가짐을 가벼이 해서는 안 되니 가벼이 하면 곧 외물이 나를 흔들어 한가롭고 침착한 맛이 없어지느니라. 마음씀은 무겁게 하면 안 되니 무겁게 하면 곧 내가 외물에 빠져 시원하고 활발한 기상이 없어지느니라. .


출처 : 겨울 바다와 파도
글쓴이 : 강의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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