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 정연숙 시 [스크랩] 세월의 강 정영진 2010. 4. 4. 00:35 세월의 강/정연숙 세월의 강 너머에는 아름다운 꽃을 피우던 유년의 꿈이 아직도 있을까 뒤돌아 보면 간절한 소망으로 설레던 그리움이 있다 망각의 세월 속에는 묻어버린 아픔도 있고 잊어도 좋을 슬픔도 있다 기다림으로 가슴 저리도록 그리운 것들은 이제는 남아 있어도 좋다 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보고프면 보고픈 대로 강물처럼 흐를 수 있으니 출처 : ▒ 나 그대 별이 되고파 ▒글쓴이 : 소소 정연숙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