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 정연숙 시 [스크랩] 연꽃 정영진 2010. 4. 2. 13:49 연꽃 /정연숙 저 홀로 한결같이 진흙 속에 밑뿌리를 묻고 꽃 피고 잎 피네 연못 위에 꽃잎 둥둥 띄워 물에 잠긴 둥근 연잎 사이로 속마음 드러내고 꽃다움으로 아름다워라 아무리 바라보아도 나비 되어 앉아있는 아리따운 네가 사랑스러워 사랑하고 싶어라 어쩌면 사랑도 한 때라서 꽃의 가슴으로 살아 한번은 세상일 모르고 붉은 연밭 속으로 출처 : ▒ 나 그대 별이 되고파 ▒글쓴이 : 소소 정연숙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