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 정연숙 시

[스크랩] 푸르른 날

정영진 2010. 4. 1. 23:20

      푸르른 날/정연숙 바람도 잠든 외딴 마을 산마루 햇살 걷히면 달빛 부르는 환한 목소리 숨죽여 귀를 모은다 갈밭 사이를 지나 강 마을이 보이는 강둑에 두 줄기 강이 흐르면 꽃 초롱 매달고 그리운 얼굴 그대가 올 것이기에
      출처 : ▒ 나 그대 별이 되고파 ▒
      글쓴이 : 소소 정연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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