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 무채시
나눔의 시간
정영진
2018. 8. 22. 14:58
나눔의 시간/정영진
정조준하고 어서 와
한반도엔 처음이지
가뭄도 적당해야지
목 마라 죽겠는데
태풍이면 어때
논밭에 물도 주고
이참에 썩은 물도
쓸어 버리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