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 영상시 저 곱은 손들을 정영진 2016. 4. 29. 17:20 저 곱은 손들을 정영진 물 머금은 찔레나무 등이 무르게 꿈틀대고 망울들도 눈 뜨는데 그리운이엔 노란 친구에겐 파란 그녀에겐 붉은 땅끝에서 빨아 올린 색깔별로 싹대에 찍어 몸을 뒤틀면서 편지를 쓴다 아 저 곱은 손들을 꺾어 마러 목마른 난 CENTER>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