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의 향기/▒ 채근담

[스크랩] 채근담 후집 -제 123. 山肴不受世間灌漑,

정영진 2010. 11. 6. 19:52

 
 


 
    • 채근담 후집 -제 123. 山肴不受世間灌漑,

      山肴不受世間灌漑,野禽不受世間豢?,其味皆香而且冽。 산효불수세간관개, 야금불수세간환양, 기미개향이차렬. 吾人能不爲世法所點染,其臭味不逈然別乎? 오인능불위세법소점염, 기취미불형연별호 산나물은 세상 사람들이 가꾸지 않아도 결코 절로 자라고, 들새는 기르지 않아도 절로 자라나니, 그 맛은 다 향기롭고도 맑다. 우리도 능히 세상 법도에 물들지 않는다면 그 품격이 속세와 멀리 떨어져 각별하지 않겠는가.


      
      
      


     

     

     

     클릭

    출처 : 겨울 바다와 파도
    글쓴이 : 강의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