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의 향기/▒ 채근담

[스크랩] 채근담 전집 -제 91- 貞士無心徼?,

정영진 2010. 11. 6. 19:07
 
       채근담 전집 -제 91-  貞士無心徼?,  
      貞士無心徼?, 天卽就無心處牖姙?。 정사무심요복, 천즉취무심처유기충 憸煖勘朕??, 天卽就著意中奪其魄。 섬인착의피화, 천즉취착의중탈기백 可見天之機權最神。 人之智巧何益? 가견천지귀권최신. 인지지교하익 굳은 선비는 복을 구하는 데 무심하므로 하늘이 그 무심한 곳에 찾아가 속마음을 열어주고, 간사한 사람은 화를 피하는 데 집착하므로 하늘이 그 집착하는 가운데를 찾아가 그 넋을 빼앗으니, 가히 보라, 하늘의 기미와 권세가 가장 신묘함을! 사람의 지혜와 기교가 무슨 소용이 있으랴.


출처 : 겨울 바다와 파도
글쓴이 : 강의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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